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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부상, 빙모상, 조부상, 조모상의 의미, 사위의 역할, 휴가일수 정리

ricoromily 2022. 12. 19. 07:16

빙부상, 빙모상, 조부상, 조모상의 부고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용어가 아니다 보니 그 의미를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빙부상, 빙모상, 조부상, 조모상의 의미, 사위의 역할, 경조사 휴가일수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빙부상, 빙모상, 조부상, 조모상의 의미

 

빙부와 빙모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존칭입니다. 빙부와 빙모라는 단어는 평소에는 쓰이지 않지만, 장례식장과 같이 존칭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빙부상, 빙모상은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상을 의미합니다.

조부상은 할아버지, 조모상은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을 의미합니다. 이외에도 외할아버지의 장례는 외조부상, 외할머니의 장례는 외조모상으로 칭합니다. 

빙부상, 빙모상, 조부상, 조모상의 휴가일수

공무원의 경우 결혼, 출산, 사망의 경우 다음과 같이 휴가일수가 주어지게 됩니다. 빙부상, 빙모상의 경우 배우자의 부모에 해당하므로 휴가일수는 5일이 주어지게 됩니다. 

구분 대상 일수
결혼 본인 5
자녀 1
출산 배우자 10
사망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5
본인 및 배우자의 조부모, 외조부모 3
자녀와 그 자녀의 배우자 3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 자매 1

일반회사의 경우에는 공무원의 경우와 비슷하게 주어지나, 구체적인 정함은 사규나 취업규칙에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빙부상, 빙모상에서 사위의 역할

배우자에게 남자형제가 있는 경우에는 남자형제가 상주가 되나, 없는 경우에는 큰 사위가 상주가 될 수 있습니다. 상주는 장례식 및 영결식 때 공식적으로 주관자 역할을 맡는 사람을 말합니다.